▲ 금산인삼랜드 하행휴게소(대표 조원익) 및 재향군인회 단체는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군북면사무소에 라면 10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인삼랜드 하행휴게소(대표 조원익) 및 재향군인회 단체는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군북면사무소에 라면 10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금산인삼랜드의 착한 기부는 201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날 기부된 라면 100박스는 군북면 맞춤형 복지팀의 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동절기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필식 군북면장은 “겨울에 더욱 소외되는 이웃들을 생각해 착한기부를 실천한 인삼랜드 하행휴게소에 감사드리고 군북면 곳곳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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