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독서골든벨이 최근 단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책이 있는 곳으로 달려라는 슬로건을 열렸다.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제1회 독서골든벨이 최근 단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책이 있는 곳으로 달려라’는 슬로건을 열렸다.

새마을문고 중앙회 단양군지부가 주최한 이번 독서 골든벨은 단양지역에 있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각각 60명이 참가했고 이들은 선정된 책을 읽고 두 팀으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나도 단어왕 초성 가즈아와 우린 척하면 온몸으로 말해요, 요리조리 판판, 펼쳐라 넘겨라 북북북, 내 머리 위에 책 등 5개의 게임으로 진행됐다. 저학년부 김은찬(상진초)과 고학년부 장혜인(매포초) 학생이 우승해 교육장상을 받았다.

오수원 단양군 새마을회장은 “좋은 글과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익히고 올바른 이상을 세워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재미나고 다양한 독서 이벤트를 더욱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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