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는 5일 천안시 서북구에 소재한 중부씨엔지㈜ 사업장에 무재해 5배 인증패와 유공자에 대한 이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중부씨엔지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전사적으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2010년 8월 23일부터 2018년 10월 15일까지 약 8년 2개월(3120일) 동안 단 한 건의 산업재해 없이 무재해 5배수를 달성했다. 이날 중부씨엔지 임직원들은 무재해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2020년 7월 중에 무재해 6배수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덕일 충남지사장은 “가스업종 분야에서 매일 안전다짐 등 대표이하 전 임직원들이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일치단결 해온 것이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무재해가 지속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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