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사랑나눔음악회 ‘크리스마스 선물’ 15일 대전예당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오는 15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KBS사랑나눔음악회 ‘크리스마스 선물’이 열린다. 2011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시작한 나눔과 감동의 KBS 사랑나눔음악회가 풍성한 음악선물을 가득 안고 2018년 한겨울밤 우리들에게 찾아온다.

매년 겨울 온 가족이 한자리 모여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즐거운 음악을 선사해온 KBS사랑나눔음악회는 올해에도 다양한 구성과 프로그램으로 관객 여러분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KBS사랑나눔음악회 1부에서는 지휘자 김근도와 DCMF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발레 모음곡과 영화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가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오소, 조윤라발레단의 차이코프스키 발레 공연으로 꾸며진다. 2부에서는 올해 영화로 상영돼 더욱 유명해진 퀸의 ‘보헤미안랩소디’와 개나리과학창작동요대회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합창단 별빛더하기마루와 ‘달의 숨바꼭질’,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연주한다.

그리고 대전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성악가들로 구성된 앙상블 퀸즈와의 흥겨운 무대는 크리스마스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