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홍산면 남녀 의용소방대와 함께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군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하여 화재피해군민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18일 홍산면 남촌리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군민을 위해서 소방공무원 5명, 홍산면 남·녀 의용소방대원 48명은 소화기, 생활필수품 등을 화재피해군민에게 전달하고 주택 복구 작업 및 가재도구 정리를 도왔다.

이종호 현장대응팀장은 "불의에 사고는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화재피해군민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불의의 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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