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법 통과 등 기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서원)이 3일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37개 단체가 참여한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오 의원이 지난 19대 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재임시 장애인복지법을 통과시킨 것과 20대 국회에선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법안을 대표발의한 점 등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 향상과 차별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헌신해 온 개인 및 단체, 공공기관을 발굴·포상해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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