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용기(대전 대덕구)·더불어민주당 김성수·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상 과방위 간사)이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는 국회와 정부, 그리고 SW산학연 등의 상호협력으로 미래SW산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지속적인 정책·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SW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SW분야에 있어 정부와 민간의 상호협력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미래 SW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오늘 세미나에서 살펴본 주요 선진국의 SW정보 수집·활용 사례 및 민관 협력 동향을 통해 향후 국회와 정부, 그리고 SW산학연의 상호 협력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지금 SW 분야에서는 민간과 정부 간의 상호협력이 보장되는 SW정보 플랫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최신의 국내외 글로벌SW산업정보를 구축하고 이에 대한 활용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백승목 기자 sm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