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한결같이 "시 집행부가 2019년 예산의 어려움에 동참하기 위해 행정운영경비와 업무추진비 등을 감액하는 상황에서 의회 차원에서도 모범을 보여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의 업무추진비를 자진 절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애 의장은 "세수 확보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의회가 모범을 보이면 앞으로 집행부도 예산 편성과 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생각된다" 며 "예산 절감액은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