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윤봉길체육관에서 지난달 30일과 1일 전국 장애인탁구 선수의 최강자를 겨루는 ‘제10회 충남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신체재활 및 사회심리재활을 유도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통한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 대회에는 전국 시·도 전문선수 및 가족,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자부 단식, 여자부 단식, 혼성부 복식, 남자부 복식, 희망부 단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는 △남자부 단식 우승 박석훈(태안) △여자부 단식 우승 임수연(예산) △혼성부 복식 우승 김영민, 임수연(예산) △남자부 복식 우승 성우경, 김학진(예산) △희망부 단식 우승 한기수(용인) 씨가 차지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