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행복한요양병원(이사장 임규성)은 3일 사랑의 쌀(10㎏) 385포(10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논산시청에 기탁했다<사진>.

논산시는 기탁 받은 쌀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등 차상위 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규성 이사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병원은 지난 2014년 1월 논산지역 요양병원중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의료기관 선정에 이어 지난 2017년 9월에도 2년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돼 관심을 끌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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