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18 충남농촌융복합산업활성화 워크숍'에서 삼화양조장(소곡주)과 에덴영농(모시떡)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이번 충남 6차산업경진대회는 6차 산업 인증을 받은 충남의 14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 5개 팀을 발굴해 농림부장관상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삼화양조장(대표 조용돈)은 3대가 양조장을 운영하며 소곡주 카페와 체험장을 마련하고 소곡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조장 주도의 한산소곡주 6차산업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에덴영농(대표 박양순)은 원료생산부터 제조·가공·판매까지 지역 순환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으로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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