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방송PD를 연기한 배우 유이가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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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방송PD를 연기한 배우 유이가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5.24 scape@yna.co.kr (끝)
유이 측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유이(본명 김유진·30) 측이 악성 댓글에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유이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유이를 향한 악의적인 비판과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및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 등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소속사는 "그동안 유이를 향해 지속해서 행해진 악의적인 행태에 대해 꾸준히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배우이기에 일정 부분 감수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해 대응을 자제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도를 넘는 수위와 반복적인 게시로 오랜 시간 고통을 받았고, 더는 간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유이는 현재 KBS 2TV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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