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아동학과 장현숙 교수<사진>가 최근 숙명여대에서 열린 ‘한국놀이치료학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제18대 한국놀이치료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장 회장은 고려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졸업 후 미국 Virginia Tech에서 아동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98년부터 나사렛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나사렛대 학술원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제모래놀이치료학회(ISST) 회원, 한국모래놀이치료학회 부회장 및 슈퍼바이저, 한국아동학회 아동상담 지도감독전문가 및 평생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장현숙 회장은 “최근 정부 차원의 심리상담사 자격증체제가 정비되고 있는 시점에서 놀이치료전문가 및 놀이심리상담사가 아동, 부모, 가정, 학교, 집단 및 사회의 요구에 잘 부응해나갈 수 있도록 보다 확고한 체제를 정립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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