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당진시와 우호친선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중국 일조시의 리용홍(48) 시장 일행이 지난달 30일 당진시를 방문했다.

리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10여명은 이날 오후 당진에 도착해 심병섭 당진부시장의 안내를 받아 석문국가산업단지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을 견학했다.

이후에는 김홍장 시장이 시청 해나루홀에서 일조시 방문단 일행을 공식 접견하고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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