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30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노령화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로 부터 안전한 아산을 만드는데 앞장선다.

지난해 12월 아산시보건소 별관에 임시 개소해 운영해 온 치매안심센터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추어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 인지강화 및 재활교실, 인식개선 등 여러 사업에 힘쓰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총면적 771.62㎡규모로 지상 2층에 검사실, 상담실, 인지재활프로그램실, 가족카페가 마련되어 있으며 3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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