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2018년 제4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형기 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2019년도 사업계획과 지역인력양성 기본계획에 대한 심사, 2018년도 사업추진 실적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올해 개발위에서는 지역 내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충남인력개발원 등 공동훈련센터 6개소에서 구직자 580명, 재직자 2800명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여기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202명에 대한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한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권호안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이 지역 내 위기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진단과 대처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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