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마산사랑후원회(회장 양경자)와 함께 출산가정을 방문해 각각 5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전달했다.

마산사랑후원회는 올해 5세대 출산지원금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출산가정 1곳과 지난 9월 시선리 이 모 씨 가정에 출산지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 3번째 마산면 출산가정인 이사리 김 모 씨에 지원금을 전했다.

김 씨는 "계획에 없었던 셋째 자녀를 얻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며 "건강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근 마산면장은 "출산지원금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마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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