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산자부 주최
국가품질대회 대통령상
품질명장 선정도 이어져

▲ SK하이닉스가 28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SK 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가 28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 혁신활동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현장에서 품질경영혁신을 통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을 포상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SK하이닉스는 6시그마, 보전경영, 상생협력, 서비스·사무간접, 설비 등 10개의 모든 부문에서 총 19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품질혁신 활동의 저력을 보였다.

또 개인 부문에서도 반도체 산업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에 우시FAB담당 강영수 상무, 국무총리표창에 품질기반기술담당 이길재 수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천FAB효율개선팀 문용호 기정은 사내 품질혁신활동의 기반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품질명장으로 선정돼 SK하이닉스는 총 15명의 국가품질명장을 보유하게 됐다.

국가품질명장은 10년 이상 산업현장에서 근무하고, 품질향상 및 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대통령 명의의 명장 인증제도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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