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그동안 지역주민 욕구조사, TF 회의, 담당공무원 간담회, 중간보고회 등을 토대로 △돌봄의 지역화 행복한 공동체 △안전하고 튼튼한 울타리 강화 △주민에게 가까운 교육과 일자리보장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기본생활보장의 5대 추진전략과 그에 따른 31개 세부사업을 마련해왔다. 군은 이번에 제시된 주민의견을 최종 반영해 12월 초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민·관협치 과정으로 우리 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만든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군민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로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공정한 복지시스템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전 사회계층에 고른 복지혜택과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을 통해 군민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따뜻한 희망 공동체를 추구하는 청양군 민선7기의 의지가 담겨있는 복지정책이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