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제44회 국가품질 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현장중심 경영을 통해 전사적으로 품질 역량을 높였고, 고유 생산혁신시스템 ‘KIPS’ 고도화에 따른 혁신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 결과 2001년부터 18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피복관 제조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한 한전원자력연료 짱구 분임조가 6시그마 부문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정상봉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연료 안전성과 품질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고도의 품질경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등으로 융·복합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해 혁신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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