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전국 우수조례 자치단체의 영예를 안았다. 28일 군에 따르면 서울 국회의원회관에 열린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지방자치단체 우수조례 대상 시상식에서 단양군은 우수조례 분야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JJC지방자치 TV가 주최하고 2018 국정검사 우수의원과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했다. 군은 현재 조례 339건과 규칙·훈령·예규 142건을 합쳐 모두 481건의 자치법규가 있다. 특히 민선 6기 단양호는 자치법규를 30여 건을 제·개정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을 견인했다.

 지난해 6월과 올해 10월에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개정해 한해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여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거나 의회에 제출하며 복지행정을 펼쳤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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