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에는 대전관광자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작품 456점(112명)이 접수됐다.
이 중 금상을 받은 ‘민속놀이’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전통문화공연현장을 생생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내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대전의 다양한 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또 은상에는 성순용 씨의 ‘역사탐방’과 신지호 씨의 ‘하늘에서 본 계족산성’이 선정됐으며, 노희완 씨의 ‘장태산에서의 힐링”이 한국관광공사 특별상을 받았다.
이밖에 동상 3명, 가작 5명, 입선 40명 등 모두 5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200만원, 은상과 특별상은 각 100만원, 동상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내달 13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작은 13~17일까지 전시된다.
이은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을 관광홍보물 제작 등에 반영해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