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에서 근무하는 전병준<사진> 씨가 권역응급의료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응급의료체계의 질 향상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전 씨는 2011년부터 건양대병원에서 근무하며 수준 높은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환자 중심 서비스 제공 등 지역 내 보건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양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은 2016년부터 권역 내 재난의료지원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응급의료기관 질 향상 및 평가를 위해 노력했으며, 2017년 응급의료기관평가 권역응급의료센터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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