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이 지역 물품구매와 봉사활동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황소봉사회가 경운기를 수리하는 모습. 한일시멘트㈜ 제공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이 단양지역 물품구매와 경운기 수리, 목욕과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매포읍 15개 경로당에 2007년부터 매년 4차례(분기별 1회) 매회 250만 원 상당(쌀(20㎏)·국수·라면)을 지원해 왔다.

또 한일시멘트 봉사단체인 황소봉사회에서는 11월에 가곡면 대대리를 방문해 농기계 무상 수리를 실시했고, 올해 모두 6회에 걸쳐 3월 가곡면 보발 2리, 4월 대강면 덕촌리, 6월 영춘면 사지원리, 9월 적성면 각기리, 10월 적성면 상원곡을 방문해 농기계 무상 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 기독 신우회에서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목욕과 집청소, 대곡 감리교회를 방문 석축 정비 봉사활동을 벌였다. 특히 한일시멘트 WITH봉사단은 적성면 화재피해 독거노인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 태풍 솔릭으로 인한 인근 지역 피해 농가 봉사, 사랑의 도시락 배달 인력 및 차량 지원 등으로 칭송을 받았다.

더불어 한일시멘트㈜는 매년 매화골 사생대회 개최, 매포 초·중학교 장학금(매년 700만원 현재까지 1억 2000만원) 전달, 단양장학회 장학금(한일시멘트&에너낙 코리아, 1000만원)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형우 공장장은 “지역을 위한 이웃 돕기, 관내 물품지원 등 지역사회에 각종 환원사업을 통해 주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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