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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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성난황소' 흥행 질주…개봉 닷새만에 100만 관객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마동석표 핵주먹' 영화 '성난황소'가 개봉 닷새 만인 26일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성난황소'는 전날 9만6천202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101만7천179명을 기록했다.

이는 '원더풀 고스트', '챔피언', '동네사람들' 등 올해 개봉한 마동석 단독 주연 작품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영화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선 분)이 납치당한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내용이다.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마동석을 비롯해 송지효·김성오·김민재·박지환·이성우·배누리·박광재 등 출연 배우들과 김민호 감독은 '성난황소'라고 적힌 장갑을 끼고 '인증샷'을 촬영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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