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규철 의료원장외 의료진, (재)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 이바울팀장. 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 제공
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는 최근 코젤의료원 대전코젤병원과 후원 협약식이 있었다고 26일 밝혔다.

코젤의료원 대전코젤병원은 이번 후원 협약식을 통해서 매월 일정 금액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하며, 후원금은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및 학습지원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코젤의료원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코젤의료원 최규철 의료원장외 의료진 등은 “치료의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은정성을 모았다”며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 이바울 팀장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후원금 및 의료편의를 후원해 주신 코젤의료원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 많은 아이들이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것을 알아주시고 아이들이 치료를 잘 받고 건강해 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코젤의료원은 알레르기 치료제로 쓰이는 유칼립투스잎만 먹고사는 코알라와 천사로 표현되는 어린이의 엔젤의 각각 앞글자와 뒷글자를 딴 병원이며 알레르기 특화 어린이 병원이다.

한국소아암재단 및 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는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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