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젤의료원 대전코젤병원은 이번 후원 협약식을 통해서 매월 일정 금액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하며, 후원금은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및 학습지원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코젤의료원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코젤의료원 최규철 의료원장외 의료진 등은 “치료의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은정성을 모았다”며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 이바울 팀장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후원금 및 의료편의를 후원해 주신 코젤의료원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 많은 아이들이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것을 알아주시고 아이들이 치료를 잘 받고 건강해 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코젤의료원은 알레르기 치료제로 쓰이는 유칼립투스잎만 먹고사는 코알라와 천사로 표현되는 어린이의 엔젤의 각각 앞글자와 뒷글자를 딴 병원이며 알레르기 특화 어린이 병원이다.
한국소아암재단 및 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는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