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김영일 교수가 지난 25일 서울 COEX에서 열린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서 '한방의료분쟁 사례 보고'를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한의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점차 늘어나는 한방의료 사고 사례와 그에 따른 분쟁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발표하고, 의료사고 예방법과 차트 작성 방법 및 환자 관리 요령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영일 교수는 "진료 행위에서 환자 안전이 우선순위임을 다시 한 번 각인해 의료사고를 최소화한다면 한의학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