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은 오는 28일 당진시 행담도휴게소와 내달 2일 서산시 버드랜드에서 충남권 청춘마이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2시부터 행담도휴게소에서 열리는 청춘마이크에서는 △민속악단새녘(전통예술) △국악앙상블현(전통예술) △요니스(음악) 팀이 도민과 휴게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서산 버드랜드에서는 △락드림(다원예술) △발그레(다원예술) △퍼블릭박스(음악) 팀이 주말을 맞아 버드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무대를 선보인다.

충남권 청춘마이크 무대는 지난 4월 시작으로 도내 각지에서 진행됐으며 12월 중 특별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은 학력·경력·수상(3無) 관계 없이 열정과 재능만으로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 문화예술계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증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남에서는 충남문화재단이 주관단체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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