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OUR 챔피언십 결선 대회는 2018시즌 GATOUR 모든 대회의 통합 누적 포인트 상위랭킹 남자 56명, 여자 28명이 자동으로 챔피언십 결선에 진출했다.
전국 지역별 예선 참가자 중 추가 선발전을 통해 올라온 남녀선수 각각 8명을 포함한 총 100명(시드권자, 예선참가자)이 대회 결선에서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가상CC인 북사천GGC(OUT, IN)에서 치러졌다.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서채영은 총 6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해 6차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남자부 우승의 김성겸은 8언더파를 기록하며 연장 승부에 돌입한 끝에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펏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2018시즌 아마추어 최강자에게 수여하는 골프존 최고 등급인 레전드 등급은 남자부 조승학과 여자부 최인영에게 돌아갔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