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은 지난 2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18 KB국민카드 GATOUR with 브리지스톤골프 챔피언십'에서 여자부 서채영과 남자부 김성겸이 각각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골프존뉴딘그룹 제공
골프존은 지난 2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18 KB국민카드 GATOUR with 브리지스톤골프 챔피언십’에서 여자부 서채영과 남자부 김성겸이 각각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GATOUR 챔피언십 결선 대회는 2018시즌 GATOUR 모든 대회의 통합 누적 포인트 상위랭킹 남자 56명, 여자 28명이 자동으로 챔피언십 결선에 진출했다.

전국 지역별 예선 참가자 중 추가 선발전을 통해 올라온 남녀선수 각각 8명을 포함한 총 100명(시드권자, 예선참가자)이 대회 결선에서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가상CC인 북사천GGC(OUT, IN)에서 치러졌다.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서채영은 총 6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해 6차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남자부 우승의 김성겸은 8언더파를 기록하며 연장 승부에 돌입한 끝에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펏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2018시즌 아마추어 최강자에게 수여하는 골프존 최고 등급인 레전드 등급은 남자부 조승학과 여자부 최인영에게 돌아갔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