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2월 14일 오후 7시 30분, 2018년 송년음악회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 '금난새의 오페라 이야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금난새의 지휘로 소프라노 이명주·김순영,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정호윤, 바리톤 이동환과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구 유라시안 필하모닉)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다.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서는 지휘자 금난새 특유의 재치 있는 오페라 이야기를 통해 오페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 최고 성악가들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오페라 '라보엠'과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를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음성군이 주최하고 국립오페라단이 주관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은 R석 2만5000원, S석 2만원이며, 11월 27일 오전 10~12시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현장 예매하고, 1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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