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살예방센터 박주혜 강사를 초청해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법 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사례 발생 시 대처요령과 신고방법을 학생들에게 자세히 알려줬다.
이날 강연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학교폭력의 종류와 대처방법,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조치사항과 아동학대의 종류, 대처방안에 대해 배우고, 학교폭력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
지헌술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해, 심각한 문제인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아동학대가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