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과학과 미술을 융합한 창의적 수업자료 설계를 통한 감성적 체험 배양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 주요 프로그램은 ▲천연가죽의 물성 탐구 및 가죽공예 제작 ▲감광액을 활용한 Letterpress 작업 ▲레이저 커터기를 활용한 수업자료 등 평소 교사들이 다소 생소하고 쉽게 다루어지지 않았던 과학적 기계를 처음 접목한 융합적 수업자료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초·중등 교사들은 이번 연수가 새롭고 다양하며 당면한 학교 수업자료를 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연수로 평가하고 있다.
김상학 원장은 “초·중등 교원 대상으로 한 이번 직무연수가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융합수업자료 개발 체험을 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다양한 수업자료를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