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도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월동 난방비 11억원을 지원하고 내년도 신청사업 및 복권기금사업으로 총 18억 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월동 난방비는 각 시·군청에서 추천받은 저소득가정 4000세대(가구당 20만원, 총 8억원)와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316개소(3억원·규모별 차등지원)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충남공동모금회는 월동 난방비 지원에 이어 내년도 신청사업(사회복지기관·시설 자유주제 신청)으로 62개소에 7억 9500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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