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는 22일 대산학교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전원자력연료는 대산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기자재를 제공하고, 분기별로 회사 시설견학을 실시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교육 관련 인적·물적 지원에 나선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회사 인근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정보화기기 등을 전달하고,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아동결연사업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고, 나아가 이들이 우리 사회의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인재 육성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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