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감시원은 행정과 주민의 협력을 통한 인적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마을 이장 27명으로 구성, 쓰레기 불법투기의 능동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여부 점검, 생활 쓰레기를 불법으로 투기하거나 태우는 행위 지도 단속, 현장 상황 파악 및 고위험군 발견시 신고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박경용 면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의 해소를 위해 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감시 사각 지대 해소가 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금산=김혁수 기자 kdkd67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