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라면은 동절기를 앞두고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취약계층 192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시설 일제점검을 완료했다<사진>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취약계층 중 보일러 등 난방기기의 수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동절기 전 수리를 완료함으로써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면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수리가 필요한 가정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대상을 확정했으며, 재료비만 지원하고 수리는 지역 전기업체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