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충주와 제천, 단양에서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 기관은 아동 학대 예방 주간인 지난 20일부터 충주시 문화의 거리, 제천시 차 없는 거리, 단양군 구경 시장 일대에서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시민들에게 아동 학대의 심각성과 예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켐페인에는 충주 경찰서와 제천 경찰서 등 각 지역의 관계 기관이 함께했다. 기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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