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이하 신보)는 20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현장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제공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이하 신보)는 20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현장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지역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교육수행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013년 설립된 충남 천안 다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병우) 사업장에서 개최됐다.

참석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정보 공유 및 공동 판매망 부재에 대한 경영 일선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신보와 기업체간 잦은 소통을 주문하며 우수성공 사례 정보를 공유했다.

이도영 신보 충청영업본부장은 “이번 현장간담회를 일회성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등 비금융사업에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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