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사업자 정례협의체 참여 기업, 관련 협회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자 정례협의체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년간의 협의체별 추진 과제 및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의체 상호 간의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협의체는 노후 가전제품 대상 무상점검·수리, 소비자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위해사례를 저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전한 시장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향후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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