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청주 동서로타리클럽과 함께 음성꽃동네 노숙인 재활원인 '평화의집'을 방문, 행복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음성 꽃동네 노숙인 재활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간 노숙인 재활원은 휴대폰으로 영정사진을 찍어주는 등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었다.
김경식 청주대 영화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내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려운 분들의 행복한 장수사진을 찍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