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진행…53개 기관 참여

대전시교육청은 21일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한밭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에듀힐링 글로벌 페스티벌 '에듀힐링 잔치마당'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 글로벌 페스티벌은 20~22일까지 대전 에듀힐링센터, 대학, 지자체, 유관기관 등 53개 기관이 참여해 상담과 코칭, 힐링, 동행 등 4개의 영역에서 60개 부스가 운영된다.

에듀힐링센터는 2016년 5월에 개원해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상담, 코칭, 교육 및 연수, 캠프 등에 학생, 교직원, 학부모 1만 6500여 명이 참여했고, 평균 만족도가 96.4%에 달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의 상담, 코칭, 힐링, 동행의 성과를 한 자리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소통과 공감의 행복한 학교문화 구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행복을 가득 담아 에듀·코칭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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