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 이번 수상은 앞서 2015년부터 역점 추진 중인 ‘깨끗한 충남 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한 점 등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도는 그동안 시·군의 열악한 청소 인프라 개선과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수거율 향상을 위해 깨끗한 충남 만들기 사업을 중점 추진해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서산시가 충남 대표로 출전해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도 관계자는 “도와 서산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은 깨끗한 충남 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가고 있음을 뒷받침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활용 가능 자원이 분리 배출돼 자원화 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개선 등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