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R-BIZ 챌린지 대통령상

한밭대 전자·제어공학과 학부생 2명(김영현·최예진 4학년)이 지난 15~17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8 R-BIZ(Robot-Business, Idea, Zest) 챌린지’에서 최고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개발된 로봇 부품 및 제품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마케팅 전략과 융합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참여 기업이 미션을 제시하고 참가자가 미션을 수행하는 경진대회다.

한밭대 학생들은 ‘무인자동차 협업미션 챌린지’ 부문에 출전해 우승했고 R-BIZ 챌린지 6개 대회 우승자 중 최고의 팀에게 주어지는 대통령상까지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영현·최예진 학생(전자·제어공학과 4학년)은 “2인1조 팀을 이뤄 치른 자율주행 미션을 팀원 간의 소통과 협력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며 “한밭대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을 바탕으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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