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청주·청원위원장에 김수민 의원이 임명됐다. 바른미래당은 21일 조강특위와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28명을 지역위원장을 우선 임명했다.

현역 국회의원은 김 의원을 포함해 14명, 원외 지역위원장 출신은 14명이다. 김 의원은 청년특별전형으로 청주 청원 지역위원장에 단수신청했다.

청주가 고향인 김 의원은 20대 총선 국민의당 비례대표 7번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1986년생으로 20대 국회 최연소 의원이다.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 통합한 뒤 바른미래당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과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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