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20일 청사 유아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현장 맞춤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진단·평가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위원 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과 배치를 위해 정기 및 상시로 구성된 진단 평가 위원들에게 진단 체계 확립과 검사도구 활용, 전문성 신장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건양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서선진 교수를 초청해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개발한 기초학습능력검사(NEIS-B·ACT)의 검사 및 채점 지침 활용법, 실습 및 채점 방법, 검사 점수 보고 및 설명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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