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20일 CGV펜타포트에서 ‘워라밸 무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워라밸이란 ‘work and life balance’의 준말로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일·생활균형 및 노동시간단축 실천기업 임직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초청됐다.

지청에서는 참석자의 워라밸을 응원하기 위해 ‘두근두근 럭키박스’를 마련, 작은 선물을 제공하며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권호안 지청장은 “일·생활균형에 대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채널로 적극 홍보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생활균형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핵심 3분야(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에 대한 참여신청서를 작성,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제출 후 승인 과정을 거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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