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원면은 20일 지역사회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현을 위해 우리동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우리동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실정에 밝고 마을일에 적극적으로 솔선하는 새마을부녀회장 및 마을 이장, 반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구석구석 살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공서나 관련 단체에 연결해주는 가교역할을 맡게 된다.

김창섭 제원면장은 “제원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오늘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길 바라며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제원면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금산=김혁수 기자 kdkd676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