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이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된다.

행사 첫날을 맞아 문정우 금산군수는 군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나눔리더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로서 1년 안에 100만원 이상을 모금회에 일시 기부 또는 기부 약정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문 군수는 나눔리더 충남 99호에 선정됐다.

문 군수는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나눔 리더에 가입하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은 ‘사랑의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군은 목표액을 4억3500만원으로 잡았다.금산=김혁수 기자 kdkd67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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