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21일 서림초등학교에서 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이동안전체험 차량’을 이용해 재난안전 체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동안전체험 차량은 아이들의 호기심 유발과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위급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차량으로 이날 학생들은지진체험, 화재 시 비상구를 통한 탈출체험을 실시해 화재를 비롯한 재난발생시 대처방법과 행동요령을 배우고 익혔다.

서방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체험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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